정책건의
진주 정촌~ 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촉구 공동건의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 2024-01-16 16:04
  • 15

      진주 정촌~ 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촉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획 공동건의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남해안권역

공동비전 실현을 위해 전남과 경남 9개 시·군 간 상호 경제협력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우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시장·군수는 진주

정촌 ~ 사천 축동을 잇는 도로, 33호선 우회 국도 개설사업을 건의드립니다.


첫째, 도로망 확충을 통해 남해안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녀부터 대(對)정부 건의를 해왔던 사업으로 수년전부터

진주~사천~남해 구간을 이용하는 교통량 증가와 2023년 경남국가항공

산업단지 준공, 2027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2028년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이 이뤄지면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이 분명합니다.


진주와 사천은 대통령님께서 지난 11월 28일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

에서 발표하신 우주경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근간인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준비중인 곳이며, 현재는 기존 산업단지를 오가는 물동량 및 교통량 증가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남부내륙철도 개통,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은 남해안 관광

산업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져 반드시 우회도로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둘째, 진주~사천간 국도개설에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제5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계획에 사천 사남~정동(3.9km)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신설사업이 반영되었지만 진주 정촌~ 사천 축동 국도33호선

도로(6.08km)는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2가지 사업이 진주~축동~정동~사남을 잇는 사실상의 단일사업이기에 진주

정촌~사천 축동 구간이 개설되지 않으면 정동~사남 구간의 공사가 끝나더라도

기대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천 배춘삼거리에서 진주 화개교차로 구간은 국도3호선과 33호선이 중복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도로가 이미 포화상태가 되었기에 국도 33호선 진주 정촌~

사천 축동 구간이 개설되어야만 그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국가 기반시설 사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진주시

정촌~사천시 축동간 국도 개설의 조속한 시행을 위하여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140만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간절히 건의드립니다.


                             

                            2022년 2월 13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일동


첨부파일
진주 정촌 ~ 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촉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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